尹 대통령 탄핵 가능성에…무너진 원전·대왕고래株[핫종목] [1]
단타의달인 2024-12-04 17:33:20 조회 366

두산에너빌리티, 10.17% 하락한 1만 9000원 마감


원자력 발전 관련주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서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전일 대비 2150원(10.17%) 하락한 1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비에이치아이(083650)(-17.85%) 한국전력기술(052690)(-15.77%) 한전KPS(051600)(-9.77%) 등 원자력 관련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하락했다.

아울러 한국가스공사(036460)(-18.75%)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12.62%)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4.81%) 등 대왕고래 테마주로 꼽혔던 종목들도 급락했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윤 대통령이 그간 힘을 실었던 정책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일을 우이할꼬..ㅠ.ㅠ
2개월 전 정현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