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가 중국 배터리를 탑재한 벤츠 전기차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고개를 숙이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2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15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 소재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